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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국내 꿈의 암 치료라 불리는 중입자치료기 시작

by 스토리 저장소 2023. 4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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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문의만 150건이 올 정도로 환자들의 관심이 많은 꿈의 암 치료인 중입자치료의 1호 환자 소식과 함께 치료특징,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꿈의 암 치료 1호 환자

꿈의 암 치료로 알려진 중입자치료기가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첫 선을 보이며 1호 환자가 나왔다고 합니다. 대상자는 전립선암 2기의 60대 환자로 현재 첫 치료를 끝냈으며, 총 열두 번에 걸쳐 1.2cm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. 연세암병원에서 밝힌 바로는 현재 치료 대상은 조기 전립선암뿐이며, 전이암·말기암 환자 대상으로 한 치료는 연구를 더 진행한 추후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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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입자치료 특징

중입자치료는 브래드 피크(Bragg peak)라는 원리를 이용합니다. 이것은 신체 표면에서는 방사선량이 적고, 암 조직의 목표 부분에서 대부분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정상조직에 영향을 덜 주고, 암 조직에만 정밀타격하기 때문에 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과 치료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 

현재 첫 치료대상은 조기 전립선암 환자로 치료 횟수는 평균 12회로 방사선 치료의 절반 수준이며, 한번 방문 시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정도이고 통증도 없어서 곧바로 귀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중입자치료 비용

중입자치료의 단점은 역시 비싼 비용입니다. 전 세계적으로 중입자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많이 없다 보니 해외에서 치료하게 되면 1~2억 원을 들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 국내에서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싼 가격인데 업계에서는 12회 기준으로 약 6,0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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